18세~49세 백신 10부제 사전 예약 계획
18~49세 일반 청장년층의 코로나 백신 예약은 2021년 8월 9일부터 하며, 접종은 2021년 8월 26일부터 시작합니다.
지자체에서는 우선접종자를 대상으로 8월 3일부터 예약을 진행하고 8월 17일 접종합니다.
발달장애인과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은 8월 5일부터 예약을 받은 후 26일에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을 시작합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9월 중 전 국민의 70%인 36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신속하게 완료하는것을 목표로 18~49세 예방접종과 접종의 사각지대 대책을 구체화한 코로나 예방접종 8월~9월 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18~49세 백신의 청장년층의 빠르고 신속한 접종으로 코로나 유행을 통제하고 사회적및 신체적 어려움으로 인해 접종이 어려운 대상에 대해 맞춤형 접종을 실시하고 방역과 접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접종자에 대해서도 접종을 계속하고 1차 접종을 완료한 접종자에 대해 2차 접종을 시행해 접종 완료율을 높이고, 사전예약 시에 대상자를 분산시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여 국민들의 불편은 해소시키며 예약방법과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8~9월 접종대상에 따른 코로나 예방접종 계획을 알아보겠습니다.
[18~49세 일반 접종]
(2003년생~1971년생)
• 사전예약 : 8월 9일 20시~8월 18일 18시
• 접종 일시 : 8월 26일~9월 30일
• 백신 종류 : 화이자 또는 모더나
• 접종 기관 :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먼저 40대 이하(18~49세) 연령층 약 1777만 명은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를 기준으로 하는 사전예약 10부제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개별 사전예약 후 접종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예약일은 2021년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개 대상군으로 나누어 실시하는데, 예를 들어 예약이 시작되는 8월 9일은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들이 대상입니다.
8월 9일은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들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 대상자는 매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저녁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합니다.
이후 8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연령대별 추가예약이,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 및 변경이 가능합니다.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 또는 예방접종센터 중 본인이 원하는 의료기관에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청장년층 중 우선접종]
• 사전예약 : 8월 3일 20시~8월 6일 18시
• 접종일시 : 8월 17일~9월 11일
• 백신종류 : 화이자 또는 모더나
• 접종기관 : 예방접종센터
18세~49세 백신 연련층 중 필수업무종사자, 아동·청소년 밀접 접촉, 접종소외계층,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에 종사하는 분들은 우선접종 대상자로 지자체별로 자율선정하여 예약및 접종을 할 예정으로 약 200만 명은 8월 17일부터 접종을 실시합니다.
우선 접종은 2021년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불가피하게 백신 종류 및 접종 일정이 일부 변경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 경우 변동 사항은 빠르게 안내할 예정입니다.
[발달장애인, 심장·간 등 장애인, 직업재활 시설 이용자 등]
• 사전예약 : 8월 5일~
• 접종일시 : 8월 26일~
• 백신종류 : 화이자 또는 모더나
• 접종기관 : 예방접종센터 위탁의료기관
예약은 콜센터(☎1339, 지자체)로 전화하거나 온라인 예약, 보건소 현장예약 지원을 병행하여 예약 후 방문 접종합니다.
코로나 방역수칙을 지키기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심장·간 등 장애인,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약 29만 6000명은 먼저 접종을 추진합니다.
발달장애인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의 사전예약은 2021년 8월 5일부터 콜센터와 코로나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및 보건소에서 현장 예약 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은 8월 26일부터 화이자·모더나 백신으로 시행합니다.
중증질환으로 현재 의료기관에 입원중이거나 항암치료 등을 위해 수시로 외래를 방문하는 환자나 보호자(간병인 포함)는 치료받고 있는 병원에서 접종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8월 초에 수요조사를 통해 8~9월중 접종하려 합니다.
[의료기관 자율 접종]
중증질환으로 재원 또는 외래진료가 필요한 환자 및 환자 보호자(간병인 포함)
• 백신종류 : 화이자 또는 모더나
• 접종방법 : 희망 의료기관에 한해 의료기관 자체 판단에 따라 접종
[국제항해 종사자(선원 등)]
• 백신종류 : 얀센 또는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 접종방법 : 선원수첩 및 고용계약서(근로계약서)를 거점지역(부산·인천·여수·목포) 지정 보건소에 제시하면, 사전예약 없이 신속 접종 가능
지정 보건소는 지자체별 여건에 따라 선정하며 접종편의를 위해 항만 인근 보건소를 우선으로 합니다.
- 얀센은 보건소에서 즉시 접종
- 화이자 또는 모더나는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접종
[거리 노숙인, 미등록 외국인]
• 백신종류 : 얀센 또는 mRNA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 접종방법 : 보건소에서 현장등록 및 임시번호 발급 후 접종
(단, mRNA백신의 경우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센터를 통해 접종)
코로나 집단발생 위험이 높은 국제항해 종사자 약 1만 명과 주민등록번호가 말소된 노숙인, 입국이력이 없어 일반 국민 사전 예약 시 예약이 불가능한 미등록 외국인에 대해서도 접종을 실시합니다.
[요양병원·시설 등 신규입원·입소·종사자]
• 사전예약 : 별도예약 없이 보건소와 협의하여 진행
• 접종일시 : 수시(계속)
• 백신종류 : 아스트라제네카
• 접종기관 : 자체접종, 방문접종
이에 상반기 중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접종을 실시한 이후 신규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실시한다. 또 요양병원의 경우 자체접종으로, 취약시설의 경우 시설계약의사 또는 보건소가 방문해 접종하여 코로나 확산 하에서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을 보호합니다.
[75세 이상 미접종자]
• 사전예약 : 개별 예약 후 접종 시행
• 접종일시 : 수시(계속)
• 백신종류 : 화이자
• 접종기관 : 예방접종센터
[60~74세 이상 미접종자]
• 사전예약 : 8월 2일~8월31일
• 접종일시 : 8월 5일~9월 3일
• 백신종류 : 아스트라제네카
• 접종기관 : 보건소
75세 이상 미접종자는 별도 기간 없이 수시로 예방접종센터에서 개별 예약 후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받게 됩니다.
60~74세 미접종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일시와 기관을 선택한 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8주 간격으로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의 권고 연령층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2차접종 시 50세 이상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교차접종)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자는 1차접종을 실시한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 접종을 받을 수 있고,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위탁의료기관 또는 1차접종을 보건소에서 한 경우 예방접종센터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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