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가 5월 24일~6월 13일까지 연장이 되었습니다.
비수도권 1.5단계입니다.
이 기간 중에라도 하루 평균 코로나 환자가 800명대로 올라가면 2.5단계로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이 문제없이 진행되고 확진자가 줄어들고 통제가 될 경우에는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체제로 재편될 계획입니다.
현재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수도권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밤 10시까지입니다.
-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유지됩니다.
모임·행사사적 모임기타 모임·행사
▸5명부터 사적 모임 금지 * (예외) 직계가족 또는 거주공간이 동일한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아동, 노인, 장애인 돌봄에 필요한 경우, 임종 가능성이 있어 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 상견례 모임을 하는 경우, 6세 미만의 영유아, 직계가족·상견례·영유아 등 예외에 대해 8인까지 허용, 돌잔치 전문점 -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5명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예외는 8인까지 예약 가능) |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 * 공무 및 기업의 필수 경영활동 제외, 시험은 분할된 공간 내 100인 미만이면 허용 ▸전시·박람회, 국제회의의 경우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100인 기준 미적용 |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가 3주 더 연장되었습니다.
연장에 또 연장만 하다 보니 국민들의 피로감이 쌓이고 있습니다.
■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 강화
집합금지 대상 : 유흥시설
-유흥주점업(룸살롱, 클럽, 나이트 등), 단란주점, 헌팅포차·감성주점, 콜라텍(무도장 포함), 홀덤펍 (수도권 약 1.5만 개소, 비수도권 약 2.4만 개소 중 2단계 지역 업소만 해당)
식당.카페
-22시~익일5시 운영 시간 제한 유지, 포장.배달만 허용
-2인 이상이 커피, 음료수, 디저트류만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내 머무는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 강력 권고
백화점.대형마트
-시식,시음.견본품 사용금지, 이용객 휴식공간 이용금지
종교시설
-정규예배.미사.법화.시일식등 좌석수 20%이내 인원 참여
-종교시설 주관 모임및 식사 금지
실내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허용(한칸 띄우기)
-22시~익일05시까지 운영 중단
시설 면적 4m당 1명 인원 제한
결혼식.장례식.기념식장
-개별 식장당
-100명 미만 인원 제한
파티룸
-22시~익일5시 운영중단
공연장.영화관
-음식 섭취 금지
-동반자 외 좌석 한 칸 띄우기
노래연습장
-22시~익일 5시 운영중단
숙박시설
-객실내 정원초과 금지
-파티객실운영및 파티행사 개최금지
이.미용업
-8제곱미터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두 칸 띄우기
목욕장
-8제곱미터당 1명으로 인원 제한 22시 영업제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로 주요 조치를 비교한 표입니다.
3주간 연장하기를 했지만 확진자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단계를 완화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7월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이 나온다고 하지만 1년반 동안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고 지쳐있네요.
우리 나라 경제와 국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합니다.